주말인 내일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과 비슷해 큰 추위 없겠고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는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립니다.
호남과 경남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밖의 지역도 오전까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원 산간과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1도, 대구도 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도 1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평창과 강릉도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평창에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폐회식이 열리는 모레 밤에는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에, 다음 주 수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2321421007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